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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코로나19 확대로 비대면 서류발급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하여 올해 초 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연중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 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0여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추후 가족관계등록부·제적부와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권한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규 설치한 장소는 고잔동 행정복지센터,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업무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민원발생 해소 및 외곽지역의 민원 편의성 증대와 야간 및 주말 이용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24시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서류 발급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설치를 통해 단원구는 20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21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 내에 대부동,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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