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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조흥으로부터 냉동피자 700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조흥은 1959년 설립 이래 시화공단에 최첨단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추고 이스트와 빵크림을 중심으로 한 제과제빵 재료와 천연감미료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국민의 식생활 선진화를 위해 치즈가공과 냉동피자 제조·판매를 함께하고 있다.
함영제 ㈜조흥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소외된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미 본오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신 ㈜조흥 함영제 대표께 감사드리며,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주의를 꼼꼼하게 살피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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