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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
박미화 주민자치회장 선출. 1월부터 2년간 본격적인 자치활동 돌입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여종일)는 지난 7일 주민자치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박미화 자치회장을 비롯해 최웅구 부회장, 이흥석·김영순 감사로 구성됐으며, 간사는 추후 박미화 자치회장이 직접 선임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차기 정기회의를 통해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향후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박미화 회장은 “이동 주민을 대표하여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되었다는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자치위원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종일 이동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주민자치회와 함께 열어 더더욱 뜻깊다”며 “2년간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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