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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고등학교 축제 수상자들, 이웃돕기 쌀 기탁
동절기 어려운 이웃 위해 쌀 14포 기탁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성포고등학교 축제 수상자들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4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포고등학교 제9회 다담제(비대면 축제) 수상자들은 열심히 노력해 받은 상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만 성포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성포동 홀몸어르신가구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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