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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동 주민협의회, 입학 축하 사업 추진 -
안산시 사동주민협의회(공동대표 박유순, 이영임)는 2020년부터 ‘세대공감·공존을 꿈꾸는 사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축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마을에서 잘 자라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가죽으로 만든 카드지갑과 캘리그라피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것이다.
사동주민협의회 위원들과 주민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작년 한 해 동안 제작된 카드지갑 250여개는 석호초, 성안초에 전달되었으며, 2021년도 입학생들에게 선물될 예정이다.
박유순, 이영임 공동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동은 세대를 넘나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입학축하 사업”과 더불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원목 퍼즐인형을 제작하여 선물하는 “출산 축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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