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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원들은 25~26일 이틀간 육수 우리기ㆍ채소 다듬기 등 김장을 위한 밑 작업과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김장김치 60박스를 담갔으며,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미례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틀간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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