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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저녁 이동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범죄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이동 자율방범대를 위해 추석을 맞이해 대원들에 대한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동지대장은 운영 현황 등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순찰활동을 하면서 느낀 보람과 고충 등을 이야기했다.
2000년부터 순찰대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동지대 자율방범대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야간 순찰활동, 안심 귀가서비스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꾸준히 펼쳐 지역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여종일 이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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