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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수도권 최초로 시행하는 안산 어르신 무상 교통카드(G-PASS)지원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어르신에게 발급편의를 제공하고있다.
현재 일동에는 총 2,390명의 무상교통카드 지원 대상자가 있으나 많은 어르신들이 관내 농협을 찾아가 7장이 넘는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과 접수시간이 지연되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관내 농협과 협업하여 동에서는 카드발급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 시 은행에 작성·제출하는 7장의 서류를 동에 비치하고 미리 작성하도록 도와주어 발급 시간을 대폭 단축하여 7월20일 기준 신청률이 50%(1210명)를 넘겼다고 밝혔다.
동에서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7월말까지 100% 신청을 목표로 ▲매일 신청발급 문자안내 ▲발급신청서 사전 작성 도움 ▲관내 은행과의 협업 ▲경로당 및 직능단체 홍보 등으로 관내 어르신이 하루 빨리 무상교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송해근 일동장은 “찾아오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의 불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다가가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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