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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덕 본오2동장은 지난 9일 ‘해드림봉사단’으로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밑반찬 4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해드림봉사단’은 2020년 3월 창단하여 현재150명의 정회원과 준회원 그리고 후원회원으로 구성되어있는 봉사 단체다.
해드림봉사단은 안산시 전지역 우후죽순방역봉사와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 하고 있으며 주말농장을 운영하여 공동 경작한 수확물을 어려운 가정에 나눔하는 등 2020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해드림 봉사단의 2021년도 제1차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6월부터 9월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결손,조손가정)등 취약계층 가구에게 반찬을 지원 할 계획이다.
해드림봉사단 김혜정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여 건강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숨어있는 취약가정을 발굴하여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지역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보아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반찬은 동 사회복지 담당직원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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