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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 나눔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남)는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층 60가정에게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특히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그고,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해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열무김치를 현관문 앞에 두고 최소한의 대화로 안부를 확인 하는 등 비대면으로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수남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성희 사이동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취약계층 가정이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기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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