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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동 공예 비영리단체‘도란도란’ 마스크 6,000매 후원
월피동 공예팀 모임이면서 비영리단체인 ‘도란 도란(대표 박혜원)’은 지난 9일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6,000매를 보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7개월여 동안 운영을 중단했었던 253개 경로당을 다시 개방하기로 한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고 2주 이상 지난 어르신만 이용이 가능하고, 월피동 관내에도 경로당은 15개소가 있다.
박혜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아 안전하다고는 할 수 있으나 경로당 개방 소식을 듣고 부모님 같은 이웃의 어르신들이 사용했으면 좋을 것 같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경로당에 마스크를 지원해 주신 ‘도란 도란’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백신접종 안내와 방역 수칙을 잘 지키시도록 안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마스크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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