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회장 송경자)는 지난 6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단팥빵과 쿠키를 전달했다.
빵과 쿠키는 이른 아침부터 좋은 재료를 준비하여 반죽부터 굽기는 물론 포장까지 직접 손수 회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이날은 월피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의 120여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10여 차례에 걸쳐 아동들에게 정성이 담긴 단팥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경자 회장은 “아동들이 가장 행복해야할 어린이날이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진됨에 따라 많은 활동이 제약되어 안타까웠는데,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먹으며 취약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사랑이 전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직접 정성껏 만든 빵과 쿠키를 어린이날을 맞아 전달해주신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나눠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