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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봄맞이 준비 한창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8일 청사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청사 주변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9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본오3동 자원봉사자와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원 그리고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하였다.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청사 주변에 계절 꽃을 심어 지역 주민들에게 꽃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이번 꽃 화단 조성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과도 가까워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주고, 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봄꽃 향기 가득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계절 꽃인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이 어우러진 알록달록 꽃 정원을 본 주민들은 "봄꽃을 보니 봄이 온 것처럼 마음도 설레고, 무엇보다 꽃으로 주변 환경이 환해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원봉사자 손기익씨는 “청사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직원들에게 꽃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싱그러운 봄꽃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병구 본오3동장은 싱그럽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꽃을 식재하느라 고생한 자원봉사자들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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