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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10일 3일간 동 전역에 ‘설맞이 월피동 일제방역의 날’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제 방역소독에는 월피동 직능단체 회원 113명, 공무원 67명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하여 약 1,300여개소의 관리인이 없는 공동주택(다가구, 다세대, 연립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내 사람의 손이 많이 접촉하는 손잡이, 번호키 등에 대해 살균제를 살포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낸 후 항균필름을 부착 데에 중점을 두고 방역소독이 이루어 졌다.
인근 주민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나와 평소 접촉이 꺼려졌던 공동 현관문 손잡이에 항균필름을 붙여줬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지만, 주민들의 개인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도 중요하다”며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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