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순본)는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협의체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원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백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역량강화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힐링원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1년간 지역사회보장업무를 수행함에 어려움이 많았던 협의체 위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 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순본 민간위원장은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힘들었던 올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이웃 발굴과 동 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백운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일선에서 앞장서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과 사랑이 넘치는 백운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