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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주간을 맞아 관내 공동주택과 버스정류장을 일제 방역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지속적인 방역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평가받는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역서포터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전파를 막기 위해 올해 3월15일부터 매주 2회 관리인이 없는 관내 공동주택 41개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백신접종 완료자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지역 사회 전반의 방역 긴장감이 급격하게 감소되는 시점에 주민들의 방역의식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코로나19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방역서포터즈의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주화자 통장협의회장은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방역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통장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신길동에는 방역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신길동장은 “기존 방역 서포터즈 활동뿐만 아니라 특별방역주간을 맞이해 솔선수범해 방역활동에 참여하신 통장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방역활동 지원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방역에 모범적인 신길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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