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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맞아 방역활동 추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재형)는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을 맞아 관내 경로당 14개소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은 돌봄 공백 최소화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자 중심으로 관내 경로당 운영을 최근 재개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외부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발열 체크,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안내했다.
고재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을 마음대로 하지 못해 고립감과 우울감이 생긴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며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열심히 했으니, 예전처럼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경로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순철 고잔동장은 “더위 속 열심히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빠른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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